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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요신문] 경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나이스 기반 온라인 고입전형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에 맞춘 원서 접수 방법 ▲내신성적 산출 방법을 지원 학생별로 상세화 ▲상피제 적용 ▲특례입학 대상자의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변경 등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을 반영해 봉사활동 만점 시수를 지난해와 동일하게 5시간으로 유지했다.
학교별 전형요강 승인 후 오는 9월부터 과학고 원서 접수, 10월 특성화고 특별전형, 11월 특성화고 일반전형, 12월 후기고 전형 등 고입 일정을 2022년 1월까지 진행한다.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에 고입전형 기본계획과 내신성적 산출방법,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 사용자 연수 등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고입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맞춰 학교의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조율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