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서울 종로에는 독특한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이 있다. 구수하고 담백한 63 다짐면, 9가지 향의 ‘9향 기름면’이 주인공.
기본이 되는 간장 소스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재료들과 건고추를 넣고 끓여 깊으면서도 매콤한 맛을 낸다.
라면을 튀기는 기름도 평범하지 않다. 오리를 통째로 넣고 튀겨낸다.
또 육수는 소 사골, 돼지 등뼈, 족발, 닭 장골 등을 넣어 15시간 동안 우려낸 것과 해산물 육수를 섞어 사용한다.
양념부터 제면까지 정성을 대해 한 그릇을 완성하면 맛의 신대륙이 펼쳐진다.
한편 ‘여행본능, 섬’에서 통영 만지도, 연대도를 찾았으며 ‘오천만의 메뉴’는 서울 강남 꽃게, 킹크랩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