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제공>
[대구=일요신문] 영진전문대학교는 이 대학 공군부사관학군단(단장 백정일)이 지난 1일 글로벌캠퍼스에서 이웃사랑 헌혈행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돕기 위해 학군단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경북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된 사랑의 헌혈에는 학군단 30여 명과 이 대학 재학생을 포함 총 45명이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다원(부사관계열 2년) 6기 후보생은 “부사관 후보생으로 이웃들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하고자 동참했다”면서 “코로나로 힘든 이웃과 특히나 의료인들이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