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시는 6일 오후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전기차산업 투자촉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홍의락 경제부시장과 기업인, 전문연구기관,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차산업 생태계를 활용한 투자촉진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친환경차 육성정책 내용을 공유하고, 대구시 차원의 전기차산업 선점을 위한 추진과제와 기업투자 촉진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친환경차 정책 전문가인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장이 올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정부의 육성정책과 연계해 기업·산업전문기관·시의 역할과 과제를 발전시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