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7명 늘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3696명이다.
지역별로 경산 3명, 구미 2명, 포항 1명, 문경 1명이다.
이전 환자를 통한 감염은 3명이다.
경산의 보육교직원 대상 선제검사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101명으로 일일평균 14.4명이다.
현재까지 157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85명이며 어제 하루 4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6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