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맘 특공대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일요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17일 V-맘 특공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 2021년 V-맘 특공대 발대식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V-맘 특공대에 대해 “이름이 생소한 분들 많으실 텐데...V-맘 특공대는 자원봉사(Volunteer)의 V와 엄마의 맘을 합친 이름의 봉사단”이라고 소개한 뒤 “V-맘 특공대 소속의 학부모와 청소년들은 우리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하게 된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위해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고 나눔을 스스로 실천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V-맘 특공대에는 20개 동아리 117명이 참여한다”며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