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대구=일요신문] 대구시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5일간 ‘제1회 대구시 호국보훈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는 독립부문, 호국부문, 단체부문 총 3개 부문이다.
후보자 추천대상은 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단체)이다.
자격은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희생 및 공로가 뛰어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생활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 시민의 나라 사랑정신 함양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독립‧호국분야 추모사업 등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지방보훈청 등 관계기관이 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 5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 가능하다.
공모기간에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11월 시상할 계획이다.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추천서는 거주지 구‧군 보훈업무 담당부서 또는 시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