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 영도구에서 산불 발생해 소나무 50그루를 소훼했다.
23일 오전 9시 21분경 부산 영도구 75광장 아래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나무 50그루를 태우고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산불이 영도구청에서 시행하는 영도 해안 산책로 난간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어 인근 나무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화재현장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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