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변정수 인스타그램
26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업무차 미팅으로 같이 식사 자리 했던 파트너사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진행해 주말인 어제 25일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변정수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및 접촉자들에게 즉시 연락을 취해 검사를 했다. 다행히 남편과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저와 접촉한 스태프들은 마스크를 착용했고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열심히 치료에 임해서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잘 극복하고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