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보유량의 적정량(5일분)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넥센타이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동참에 고맙다”며, “앞으로도 헌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되는 ‘봄맞이 생명 안전 프로모션’에서는 대한적십자사 헌혈 참여자에게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