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월 7일까지 진행... 1회용품 억제방안 등 제안서 받아
/사진=대국민 좋은 생각 공모 포스터
[제주=일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쓰레기 없는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대국민 좋은 생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원순환 분위기 확산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자원순환 사회(제주도)로 가는 좋은 생각’이다.
공모 신청은 제주에 대한 관심과 자원순환에 대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 억제방안을 비롯 재활용 품질개선 방안 및 요일별 배출제 개선방안, 자원순환 사회로 가기 위한 좋은 생각, 기타 재활용 촉진 방안 중에서 선택해 제안서를 국민 생각함 홈페이지(idea.epeople.go.kr)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되면 최대 30만 원이 지급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도민들을 비롯한 전 국민들의 좋은 생각들이 모여서 훌륭한 정책으로 발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