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TV 스타인 킴 카다시안(30)이 할리 베리(44)의 전 남친이자 아이 아빠이기도 한 가브리엘 오브리(35)와 사귀면서 베리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이들이 처음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1월 농구장에서였다. 나란히 농구장을 깜짝 방문한 이들의 모습이 너무 의외여서 당시 주변 사람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들은 이미 주기적으로 베리의 딸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깊은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술 더 떠서 카다시안은 친구들에게 “만일 아이를 낳는다면 오브리의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하면서 베리의 속을 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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