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들은 지난 4월 19일 입국했으며 오는 3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체포된 남성은 “이웃 주민들이 자가격리를 제대로 안 하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자가격리 방역수칙을 위반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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