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롭게 선출되신 송영길 대표님과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최고위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아쉽게 석패하신 홍영표, 우원식 후보와 서삼석‧황명선 후보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기간 동안 모든 후보께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민생개혁을 제1과제로 말씀하셨다. 이제 원팀이 되어 흔들림없는 실천과 유능한 실력으로 국민께 부응할 일만 남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당장은 국민께서 매섭게 바라보시겠지만 아직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기회는 있다. 작은 민생개혁의 성과가 모여 국민의 실제 삶이 바뀌었음을 입증할 때 다시금 개혁의 주체로 인정해주실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새로운 당 지도부가 그 선두에 서길 기대하며 경기도도 적극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