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덕승마장에서 한 어린이가 말을 타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시설공단이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산 자락에 위치한 대덕승마장에서 소외계층 아동 20명을 초청해 승마체험, 당근주기, 말과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을 한다.
대구실내빙상장에선 썰매타기, 얼음 그림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아이스하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팀별 이용인원을 4명 이내로 제한한다.
사전 전화접수를 통해 예약한 100명 이내만 참여 가능하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승마와 빙상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