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께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대구시는 4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지난달 코로나19 대응 유공정부포상 수상자로 선정된 개인·단체에 대해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전국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수상자에 대해 그 유공을 치하하기 위해 5월 정례조회에서 전수행사를 가졌다.
개인 포상자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국민포장), 김신우 경북대 감염내과교수(근정포장), 김종연 경북대병원 부교수(국무총리 표창), 송영미 경북대병원 간호부장(국무총리 표창)이다.
포상단체는 대구시의사회(대통령 표창), 대구시간호사회(대통령 표창), 계명대대구동산병원(국무총리 표창), 대구의료원(국무총리 표창) 이다.
권영진 시장은 “지금 이 시각에도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백신접종을 위해 애써주시는 수많은 숨은 공로자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