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심슨(30)이 요즘 가수나 배우로 활동이 뜸한 반면 다른 곳에서 대박을 터뜨려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의 매출이 부쩍 늘면서 그야말로 돈방석에 앉게 된 것. 지금까지 무려 7억 5000만 달러(약 86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10억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심슨은 이로써 내로라하는 뉴욕의 패션 사업가들 못지않은 명성을 쌓게 됐다. ‘제시카 심슨 레이블’ 컬렉션으로 판매되는 구두, 지갑, 속옷, 청바지, 향수 등은 이미 미국의 패션 피플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 된 지 오래며, 일부 상품은 심슨이 직접 디자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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