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1 의정 아카데미’가 열렸다.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안동=일요신문] 경북도의회가 ‘2021 의정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은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15명의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특강에 이은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했다.
도의회는 하반기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역량개발팀’을 신설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정활동의 능력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우현 의장은 “끊임 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