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성준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 전북, 전남 동부 내륙, 경북권, 경남 내륙에 한때 비가 쏟아지겠다.
비가 오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다. 산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과 서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전에 ‘보통’ 수준에 머물겠지만, 오후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나쁨~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대전 21도, 광주 22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