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는 킴 카다시안(30)에게는 더없이 행복한 한 해였다.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승승장구한 데다 미식축구선수, 모델 등과 연이어 스캔들을 터뜨리면서 이슈 메이커로 1년 내내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엉덩이를 가진 여성으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인 ‘빙’(Bing)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스타 1위로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카다시안은 2위인 샌드라 불럭보다 20%가량 더 많이 검색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3위는 섹스 스캔들로 혼쭐이 난 타이거 우즈, 4위는 레이디 가가, 5위는 버락 오바마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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