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따라 색깔이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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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가 불필요한 LED 샤워기가 나왔다. 수압을 이용해 헤드 부분 LED 조명을 밝히는 원리로, 수온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 수온이 32도 이하면 초록색, 33~41도면 파랑으로 변한다. 42~46도 수온에서는 밝은 빨강, 46도 이상이면 빨강으로 변한다. 수온을 미리 감지할 수 있어 화상당할 염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멋진 조명 아래 샤워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매품 LED 수도꼭지도 있다. 가격은 2480엔(약 3만 4000원). ★관련사이트: www.sirobako.com/shopdetail/005003000002
Fan
‘풍력으로 아이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자전거에 풍력충전기 ‘아이팬(iFan)’을 부착해 달리면 바람에 의해 팬이 돌아가며 생기는 전력을 저장하는 방식이다. 아직까지 개발 중인 상품이지만 이미 고정 풍력 충전기 등이 시중에 나온 만큼 곧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풍차와 자전거의 나라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트야드 빈호벤(Tjeerd Veenhoven)이 개발했다. 가격 미정. ★관련사이트: www.tjeerdveenhoven.com/blog
동물 머그잔
머그잔에 담긴 차를 마시다 보면 차 안에 숨어 있던 동물 모습이 드러난다. 차를 마시면서 서서히 동물과 눈을 마주칠 수 있어 즐겁다. 마치 숨바꼭질을 하는 것 같다. 티파티의 깜짝 소품으로 제격이다. 세련된 손잡이와 멋진 외관으로 머그잔 자체가 예술 작품. 캐나다 디자인 회사 ‘아이엠엠(imm living)’에서 디자인했다. 가격은 2730엔(약 3만 7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foranew/hiddenanimalteacup/
휴대폰 받침
토끼해를 맞아 귀여운 토끼 모양의 휴대전화 받침대가 나왔다. DMB를 시청할 때나 동영상을 볼 때 받침대로 쓰면 안성맞춤이다. 토끼 등 부분에 달린 실리콘을 휴대전화에 붙여 쓰면 된다. 간단히 뗄 수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840엔(약 1만 1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foronefirst/1110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