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지구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제공=강원도청)
[강원=일요신문]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12일 ‘망상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망상지구 관광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및 각종 행사 개최, 관광산업분야 잠재투자자 및 투자유치관련 정보 공유, 망상지구 관광 홍보마케팅 자료 제작 및 관광상품 개발 등 망상지구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실무협의 TF팀 구성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동학 청장은 “ 망상 제2, 3지구 개발계획변경과 망상 제1지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비롯한 리조트, 레저시설 등 망상지구 콘텐츠 투자자 확보가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 3월 체결한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강원도 관광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망상지구 투자유치 가속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마케팅 시스템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 관광재단은 작년 11월 공식출범,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관광전담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인선 강원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