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신박한 정리
뿐만 아니다. 집 곳곳을 차지한 ‘최애 취미’ 중장비 조립 블록 탑도 모자라 드레스룸에는 바닥 실종 사태를 초래한 안혜경의 ‘베이비’ 미니 백들이 포진해 있다.
그런데 안혜경과 정반대 정리 성향의 소유자 미니멀리스트 끝판왕 언니 눈에는 온통 자질구레한 물건들 뿐이다.
못 비우는 안혜경을 위해 ‘리틀 신애라’ 언니와 정리단이 나섰다. 끝없이 나타나는 미니 백들의 향연에 비우기 현장은 순식간에 가방 매장이 되어버리고 만다.
윤은혜의 ‘구두 컬렉션’에 이은 안혜경의 ‘미니 백 컬렉션’이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