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리지 인스타그램
19일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졌고 리지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리지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밤 리지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과했다.
이후 리지의 인스타그램은 2020년 8월 18일 게시물부터 최근 게시물까지 댓글이 비공개 처리됐다.
하지만 리지가 댓글 비공개 처리를 하지 않은 2020년 8월 16일 게시물에는 리지의 음주운전을 지적하는 악플이 빗발치고 있다.
앞서 리지는 18일 오후 10시께 리지는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리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한편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 박수영이라는 본명으로 연기생활을 해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