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기초 충실한 프로그램 운영 위해 지자체와 지속 협력 노력
사진=경기교육청
[일요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5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올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로체험지원센터 센터장과 함께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학생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사회 교육활동 공간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한다.
1부에서는 경기대학교 인재개발처장 이수정 교수가 ‘비대면 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은 어디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진로교육법 관련 이해 등 주제 강의와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과 사례를 참석자와 함께 토의한다. 특히 토의에서는 최경자, 박옥분 경기도 의원이 참석해 센터 역량과 진로교육 기본 방향 등을 함께 협의한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교육 기본에 충실해 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돕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센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