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부터 데이트를 시작한 리즈 위더스푼(34)과 짐 토스(40)가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문이다. 지난달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중 토스가 갑작스럽게 반지를 꺼내 들면서 청혼을 했다는 것. 처음에는 당황한 듯 보였던 위더스푼도 이내 표정을 바꾸고는 곧바로 ‘예스’라고 화답하면서 기뻐했다고.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토스의 원래 계획은 만남 1주년을 맞아 떠날 하와이 여행에서 근사하게 청혼할 생각이었지만 그때까지 도무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디데이를 앞당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위더스푼 역시 그의 청혼을 반기면서 벌써부터 결혼 준비 모드에 들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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