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의 테리 해처(46)가 오는 가을 자신의 이름을 건 새로운 시트콤을 맡게 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진 바 없지만 여러 명이 함께 주연을 맡은 <위기의 주부들>과 달리 이번 시트콤에서는 해처가 단독으로 주연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시트콤 소식에 신이 난 것은 비단 해처뿐이 아니다. <위기의 주부들>의 동료 여배우들 역시 덩달아 기대감에 부풀어 있긴 마찬가지. 혹시 자신들에게도 비슷한 제의가 들어오진 않을까 하는 바람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혹시 머지 않아 <위기의 주부들>의 여배우들이 저마다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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