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혹시 몇몇 동물들에게만 있는 풍성한 꼬리가 탐나는가. 그렇다면 ‘테일 컴퍼니’의 ‘미테일’이 해답이 될 수 있다. 15년 전부터 가장 진짜 같은 인간 꼬리를 만드는 사업을 해온 ‘테일 컴퍼니’에서 최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꼬리를 출시했다. 엉덩이에 탈부착이 가능한 이 꼬리는 스마트폰 명령을 통해 움직이거나 혹은 스스로 알아서 움직이도록 설정할 수 있다.
‘미테일’은 빠른 USB-C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할 경우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하게 한 손으로 탈부착할 수 있는 데다 예전 모델보다 20퍼센트 더 가볍기 때문에 착용 시 부담도 없다. 또한 엉덩이에 부착해도 어색하지 않기 때문에 마치 진짜 꼬리처럼 보인다.
‘미테일’은 안드로이드와 iOS용 앱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가령 꼬리가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는 자동 모드도 있고, 알아서 다른 속도로 움직이거나 랜덤으로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누가 이런 꼬리를 착용할까. 놀랍게도 꼬리 착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코스프레를 위해서든, 아니면 그저 재미삼아 꼬리를 흔드는 게 좋든 마니아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재 크라우드펀딩 목표를 달성한 만큼 2021년 8월쯤부터 배송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격은 105파운드(약 17만 원)부터 시작한다. 출처 ‘더테일컴퍼니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