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94회에서 정우연(영신), 재희(정경수)가 원하던 식재료를 손에 넣었다.
밤새 집앞을 지키는 정성에 감동한 해녀는 바다로 뛰어들어 자연산 전복을 구해왔다.
해녀의 그물망 속 커다란 전복을 본 두 사람은 "할머니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며 인사했다.
곧바로 서울로 온 정우연은 전복과 고기를 이용해 궁중전복찜 요리를 완성했고 김혜옥도 홍합 요리를 내놨다.
그 결과 3대 1로 정우연이 승리했다.
김혜옥은 "비법서에도 이기다니 징그러운 것. 비법서만 믿고 너무 자만했다. 어쩌다 한 번 진거다"며 이를 갈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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