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좌읍 송당리 ‘브리더스 파크 승마클럽’ 방문
이날 안 시장은 “제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시설을 연계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침체된 레저, 문화,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어 “국내 승마인들의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제주 승마산업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더스 파크 승마클럽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경마장 축소판의 승마 주로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규모는 제주에서 승마장 최초로 폭 10m×길이 1.5km의 승마 주로를 확보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승마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유튜브와 블로그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2021년 1월에 개장했고 농업회사법인 희망축산(주)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