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지역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양질의 수험환경과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공회의소 1층에 국가기술자격검정 상설시험장을 개소해 다음달 10일부터 연중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상설시험장은 24석 규모로 IBT(Internet Based Test)시스템을 갖췄으며 워드프로세스, 컴퓨터활용능력, 무역영어, 비서, 상공회의소 한자, 유통관리사 시험 등 자격시험이 년중 실행될 예정이다.
시험일정 확인 및 접수는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전용앱‘코참패스(Korcham Pass)’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이번 상설시험장 개소를 통해 지역 내 상설시험장의 부재로 사무정보종목 국가기술자격검정에 응시 하고자 하는 관내 수험생들이 인근 경주, 경산, 대구 등 인근 지역에서 응시해야 하는 불편함이 줄어들고 지역민들의 자격증 취득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