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냈던 앤절리나 졸리(35)와 브래드 피트(47) 커플의 여행에 숨은 뜻이 있다는 소문이다.
당시 ‘난쿠스 야생동물보호구역’에 200만 달러(약 22억 원)를 기부하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측근들은 이들이 아프리카에서 휴가를 보낸 이유가 단지 선행을 베풀기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비밀리에 이른바 ‘파트너 서약식’을 올린 이들에게 이번 여행은 일종의 허니문이었다는 것.
이들이 나미비아를 택한 이유는 딸 샤일로가 태어난 곳이자 평소 졸리가 마음의 안식처로 삼고 있는 뜻깊은 곳이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