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 차 타고 가세요
미 캘리포니아주 윈체스터의 ‘크루진 캐스캣’사에서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관을 제작해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다름이 아니라 자동차 모양으로 만든 관이 바로 그것이다.
자동차를 튜닝하거나 굉음을 내며 도로를 질주하는 등 튀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의 자동차광들에게는 ‘가는 길’에도 자신들의 자동차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듯.
50년대식 자동차부터 미래형 첨단 자동차까지 차종과 색깔 등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생전에 즐겨 타던 애마와 같이 묻힐 수 있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