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시의회가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를 발족했다.
정책 개발과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서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정책연구위원회에는 시의원 9명, 경북대 박창제 교수, 대구가톨릭대 김기홍 교수, 김섭 법률사무소 김섭 대표 변호사로 구성됐다.
장상수 의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과 추진력을 갖춘 정책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연구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열고 김규학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정책연구용역심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박창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