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 새에 몰라보게 살이 찌면서 통통해진 제시카 심슨(30)이 급기야 최후의 결단을 내린 듯하다. 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순 없다고 판단, 다이어트 회사와 광고계약을 맺고 죽음의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로 했다는 것. 현재 심슨의 몸무게는 64㎏ 정도로 추정되는 상태. 지금까지는 몸무게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였던 그가 갑자기 마음을 바꾼 이유는 뭘까. 이에 주변 사람들은 아마도 올여름 미식축구 선수인 에릭 존슨과 결혼을 앞두면서 부쩍 초조해진 것 아니냐고 추하고 있다. 본인의 힘만으로는 단기간에 살을 빼기가 어려워 다이어트 광고 모델을 자처하는 반강제적인 방법을 택한 것이 아니겠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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