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의원 “안동 구도심 활성화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 강구할 것”
![2일 안동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문화예술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전략 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김대일 경북도의회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0603/1622703649317246.jpg)
이날 포럼에서는 안동역 이전 등으로 공동화 현상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구도심의 활성화와 코로나19 시대의 문화예술 야간 프로그램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화예술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권두현 이사장의 발표에 이어 '도심 골목 문화예술 연계 야간관광형 활성화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김태욱 대표의 발표가 진행됐다.
김대일 의원은 "문화도 산업화가 되지 않으면 원형 보존이 어려우며 차전놀이 활용을 통해 외지인들의 안동 유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안동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