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6일 방송되는 tvN '알쓸범잡' 10회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 대한민국 수도 서울 '강북'에서 범죄이야기를 풀어낸다.
한국의 신권 도입을 앞당긴 희대의 위폐 사건을 다룬다.
9년 동안 무려 2억 5000만 원어치가 유통된 일렬번호 '77246' 위조지폐.
전국으로 퍼진 가짜 5000원권 지폐들 때문에 결국 신권 도입까지 앞당겼다.
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차별적인 횡포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국내 유명 웹하드 회장의 엽기적인 갑질 행각부터 잇따른 경비원 폭행사건까지 노동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갑질 논란을 짚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말 못하는 동물을 대항으로 한 끔찍한 학대, 사랑으로 둔갑한 정서적 학대 '가스라이팅'의 실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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