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개관 20주년 사진 공모

박물관 소재 8월 31일까지...10월 특별전 예정

사진=국립제주박물관

[제주=일요신문]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국립제주박물관을 소재로 한 사진 공모전을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2001년 6월 15일 개관한 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주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의 보고로 해마다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 교육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펼쳐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국민들이 박물관을 찾아 즐기고 배웠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들이 응모한 사진들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개관 20주년 특별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을 소재로 한 것이라면 어떤 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다.  박물관은 뜻깊은 사진 35점을 선정해 상장과 경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홍철 제주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