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날 땐 언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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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에서 이렇게 접시나 컵을 깨뜨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했다간 집에 남아나는 접시가 없는 것은 물론이요, 깨진 조각을 매번 치우기란 또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로니 야리살과 카티야 쿠블리츠가 개발한 그럴듯한 자판기가 있다. 이름 하여 ‘화풀이 자판기’. 자판기 한가득 접시와 유리잔, 도자기 인형이 들어 있으며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눌러서 깨고 싶은 물건을 구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