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가 털어 놓은 공주 습관
쌍둥이 예비 엄마가 된 머라이어 캐리(40)의 비밀스런 공주 습관이 비서를 통해 밝혀져 화제다. 임신 후 그렇게 좋아하던 고급 샴페인인 ‘크리스탈’을 끊은 캐리는 현재 물만 마시고 있는 상태. 단, 일반 생수는 절대 입에 대지 않고 다소 비싼 ‘피지 워터’와 ‘산 펠레그리노’ 두 가지만 마신다. 또한 패스트푸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남들 눈을 의식해서 절대 직접 사러 나가는 일은 없다. 대신 비서를 시켜서 사오도록 하며, 이때 반드시 다른 봉투에 숨겨서 가져오도록 한다고. 하지만 너그럽고 관대한 성격으로 비서에게 자주 여행을 보내주거나 핸드백이나 보석을 선물해주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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