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교육문제 놓고 티격태격
톰 크루즈(48)와 케이티 홈즈(32) 부부가 딸 수리의 교육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수리는 오는 4월이면 만 5세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된다. 이를 대비해서 크루즈는 ‘홈스쿨링’을, 홈즈는 ‘사립학교’를 고집하고 있는 것. 둘의 고집이 워낙 세서 주변 사람들은 이러다가 부부싸움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을 정도다. 크루즈가 홈스쿨링을 주장하는 이유는 자신이 어린 시절 초등학교 8곳, 고등학교 3곳 등 학교를 여러 번 옮겨 다니면서 별로 유쾌한 추억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홈즈는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딸 역시 자신처럼 학창시절의 평범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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