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동생’해요
‘재활원 여왕’으로 불리는 말썽쟁이 린제이 로한(24)과 할리우드의 ‘바른생활녀’로 불리는 제니퍼 애니스턴(41)이 할리우드의 절친한 ‘언니-동생’ 사이가 됐다고 한다. 언뜻 보면 상극처럼 보이는 둘이 이렇게 가까워진 것은 지난해 여름 할리우드의 파티에서 만난 후부터다. 의외로 남자 취향도 비슷하고, 닮은 구석이 많았던 것. 둘이 더욱 가까워진 것은 로한이 약물 중독으로 재활원에 입소하면서부터였다. 당시 애니스턴은 로한에게 “요가를 열심히 하고, 명상과 동양철학에 심취해 보라”는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로한은 퇴소 후에 실제 이런 충고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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