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허니문박람회에 216커플 방문...일일 평균 상담 신청 40건 육박
최근(6.12.~13.) 개최된 박람회 현장(서울 216커플, 부산 41커플)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대거 방문함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로의 신혼여행이 가능해진 것을 입증했다.
다음은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 일문일답이다.
#만 1년4개월여 만에 이렇게 수백커플이 박람회 현장을 방문했는데, 이유는 무엇인가
“내달부터 백신접종을 마칠 경우 해외여행이 허용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고 상대적으로 유명 신혼여행지의 경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가겠다는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19이전에는 상담 신청에 비해 실제 방문률은 절반정도 수준이었는데, 이번 박람회에는 80%를 육박했다. 해외로의 신혼여행에 대한 갈망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본다.”
#올 하반기부터 신혼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현재 신혼여행지 중 현지에서의 자가격리 면제 지역은 하와이, 몰디브, 칸쿤인데 이중 몰디브 수요가 가장 많다. 물론 팜투어 허니문박람회에서 몰디브 직거래 리조트 단독 프로모션이라는 팜투어 만의 경쟁력도 한몫하고 있고 신혼여행이 본격화될 경우 상대적으로 항공 및 현지 리조트 요금이 폭등할 조짐이라 고객들이 서둘러 조기예약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의지가 작용되고 있다. 특히 하와이는 미국 본토에서 가장 안전한 하와이로의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서 현재 하와이호텔객실 점유율이 80%를 넘어서 호텔요금도 높게 뛸 조짐이다. 전통적으로 발리 수요가 전체 포지션 중 약 35% 정도 됐는데 오는 11월 발리의 경우 대한항공 운항이 잡혀있어서 발리 신혼여행은 대체로 오는 11월 이후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이를 염두에 두는 게 필요하다.”
#팜투어가 이렇게 가장 먼저 신혼여행을 재개하게 된 원동력은 무엇인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팜투어는 지난 1년4개월여 동안 단 하루도 영업을 중단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며 매주 주말 허니문박람회를 열어오며 고객분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쌓아왔다. 최근까지도 팜투어 만이 유일하게 준비된 허니문여행사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특히 조기예약할인 및 박람회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지혜롭고 합리적인 신혼여행을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이전의 30% 정도 수준의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었다. 올해 창립19주년을 맞이한 저희 팜투어는 국내 유일의 현지와의 직거래 허니문박람회를 열어 거품을 뺀 알뜰한 신혼여행 상품을 구성해 허니문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 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