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217평 3층 저택, 시세 5억~6억 원선…유튜브채널 ‘일요신문U’에서 확인
경기도 가평군에는 여러 재벌 및 재계 인사들의 별장, 대기업들의 연수원들이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혜진, 장동건·고소영 부부, 박해일 등 연예인들의 별장도 곳곳에 위치해 있다.
설악면 사룡리 언덕에 위치한 전원주택단지 ‘헤렌하임’ 중턱에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별장이 자리잡고 있다.
2016년에 완공된 김 선수의 별장은 3층 건물로 대지면적 217평, 건물 면적은 84평이다. 남서향으로 지어진 이 별장은 언덕 중간에 위치해 내부에서 창을 통해 청평호가 보이는 조망권을 자랑한다. 외관은 별장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크거나 화려하지 않은 모습으로, 평소 검소하다고 알려진 김 선수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해 보인다.
김 선수 별장의 시세는 약 5억~6억 원 정도로 감정되며 이는 완공된 5년 전과 크게 차이가 없는데,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 일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점을 이유로 꼽는다.
현재 김연아 선수는 서울시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마크힐스'에 거주하며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유시혁 비즈한국 기자가 소개하는 김연아 선수의 별장은 아래 영상 그리고 일요신문U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