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일 방송되는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고추를 주제로 '맵보드차트' 역주행을 불러 일으킬 비장의 요리들을 공개한다.
이영자와 '개그계 사위들' 강재준, 제이쓴은 새우 20마리와 트러플이 들어간 뚱보샤부터 고추탑 유린기, 불맛 주꾸미 자장면까지 압구정 한복판에 위치한 역대급 비주얼 중식 맛집을 찾는다.
먹방을 끝낸 이영자는 맛도 화끈, 반응도 화끈한 신상 메뉴를 내놓는다. 고추기름에 꽈리고추가 30개, 청양고추 폭탄까지 넣어 만들어낸 요리.
'아가 입맛'의 소유자인 강재준, 제이쓴까지 사로잡으면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이날 김재원은 아들 이준이 3살 때부터 만난 6년 지기 절친 삼촌 김종민을 초대한다.
아빠만큼 좋아하는 삼촌 등장에 수줍어딘 이준이는 이내 김종민과 퀴즈대결까지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김재원은 손님맞이 한상으로 민물가재를 잡아 알싸한 매운맛의 마라룽샤와 토마토달걀볶음밥을 선보인다.
한편 김밥 레시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류수영이 로제 떡볶이 레피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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