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다.
오전에는 전남권 내륙과 경남 내륙, 낮에는 충청권 남부와 전북, 경북권 남부, 밤에는 충북권 북부로 비가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7일인 모레 밤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권,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70~150mm(많은 곳 전남 해안 200mm 이상), 전북, 경북권 남부, 경남권 30~80mm(많은 곳 전북 남부 100mm 이상)다.
충청권 남부, 경북 북부,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20~60mm, 강원 남부, 충청권 북부는 5~20mm가량의 비가 오겠다.
지난 3일부터 많은 비가 오고 있는 남해안과 제주는 이날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에 머물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대전 28도, 광주 26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