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보현연수원에서‘학생홍보대사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학생홍보대사는 치기공과 2학년 김명진 학생을 비롯해 여학생 8명, 남학생 2명으로 지난 달 4일 실시한 최종면접에서 3.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홍보대사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기본예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리젠테이션 발표 교육, 의전훈련, 이미지 메이킹과 홍보대사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들은 이달부터 1년간 대학 내 각종 행사지원과 대학의 홍보활동(홍보모델, 캠페인 활동, 지역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 캠퍼스 투어, SNS 홍보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홍보대사 박경덕 학생(방사선과 2학년)은 “학교 대표이미지로서 학생홍보대사가 가져야 하는 태도와 언행을 배우고, 역할과 임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교를 대표하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학생홍보대사 학생들에게 등록금 10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종 전문교육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