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거의 없어
그동안은 보통 주 초반까지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도 따라서 줄었지만 이번 주에는 이례적으로 확진자 수가 많이 나오고 있다.
확진자는 수도권 530명, 비수도권이 129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80%가 넘는다.
시도별로는 서울 299명, 경기 208명, 부산 27명, 인천 23명, 대전 21명, 경남 17명, 경북·충남 각 11명, 강원 9명, 대구 8명, 광주 7명, 전북 6명, 전남 4명, 울산 3명, 세종·제주 각 2명, 충북 1명 등이다.
자정까지 집계하고 나면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은 600명대 후반이나 700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3명이 늘어 최종 711명으로 마감됐다.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95명→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746명꼴로 집계됐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