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시티 기반 확보를 위해 전역의 지형과 건물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대구 3D지도' 플랫폼을 2018년 1월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도시변화에 맞게 수정·제작해 고품질의 3차원지도 플랫폼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은 것.
서비스의 가장 큰 매력은 대구시의 모든 건물들을 3D로 재현하기 때문에 2D가 아닌 3D로 마치 공중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대구시 구석구석의 도시 공간을 3D 지도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3D지도에 있는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 영역 표시, 1인칭 시점 조망권 분석 등의 경관 분석이 가능하며 표고·면적·경사도 등 3차원 측정 기능까지 제공한다.
가장 실용적인 부분은 대중교통과의 융합으로 도시철도 3개 노선과 대구시 전 지역의 버스노선을 3D지도에서 한눈에 볼수 있다는 것이다. 노선 정보와 버스 도착정보를 실시간 연동해 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 8곳의 실내 공간정보를 구축해 층별 실내 지도를 볼 수 있다.
도심권, 앞산권, 팔공산권 등 5개의 권역별 코스와 도심순환관광, 중구 골목투어 등의 주요 관광코스를 가상투어로 대구의 명소를 한눈에 내려다보듯이 그 지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3D 지도를 자율 주행, 빅데이터의 3차원 분석, 교통량 및 에너지 사용 분석을 통한 미래 예측 등의 기본 데이터로 활용 중이고, 민간포탈에서 제공하지 않는 토지대장과 실거래가 등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권오환 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시민과 소통을 통해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3차원 공간정보와 플랫폼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