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14화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빛의 속도로 클릭해야 들을 수 있는 대학교 인기 강의 교수님들의 '광클 수업' 편으로 꾸며진다.
20년간 학생의 심리를 분석한 서울대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출연한다.
등장부터 느껴지는 서울대의 아우라에 유재석, 조세호도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서울대생들은 노잼이다' 등 교수님이 직접 말하는 서울대생의 특징들과 오직 학생 심리만 꿰뚫은 그가 말하는 무조건 성적 올릴 수 있는 법을 공개한다.
수강신청 3초 컷 교양 수업의 세종대 '성과 문화' 배정원 교수도 함께한다.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고 졸업하는 인기폭발 강의의 주인공 배정원 교수의 뜨거운 인기 비결은 독특한 과제 덕분이다.
바로 '만 원의 행복'으로 데이트 과제를 주는데 사랑이 고픈 조셉의 사심 듬뿍 연애 상담소도 오픈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내 최연소 대기업 사외이사이자 성신여대 최연소 박새롬 교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문 법의학자 전북대 법의학과 이호 교수 등이 출연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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